춘천역에 도착했을땐 조금씩 어스름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이 약간 흐려있군요.
예쁘게 줄지어 날아가고 있는 새들 모습을 찍어보려했으나 똑딱이로써는 최선을 다해 줌~~~한(휴~ 고생했다 똑딱이..)
공지천에 도착하니 이렇게 멋진 석양이 지고 있었어요.
지역축제로 매년 열린다고 하는데 예쁘고 멋있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가족들끼리의 밤마실 나온 분들. 데이트 온 연인들로 북적였습니다.
MBC 사옥에서 내려다 본 야경이예요. 춘천 참 멋있죠?
풍뎅이 요 녀석들 예뻐서 계속 찍었지만.. 녀석들 모습보다는 덜 예쁘게 나왔습니다.
한켠에 마련된 야외공연장 모습이예요. 맥주나 음료수를 마시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고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즐거운 공간이었어요.
춘천을 대표하는 통기타 가수분들이라고 하시네요. 성금도 모금하여 어린이들에게 전달해준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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