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할때
2011년 7월 22일 오전 11:15
예쁜나무
2011. 7. 22. 11:21
깊이 잠 못들고 새벽에 눈이 떠진다.
채 의식이 들기전부터 엄습해오는 외로움에 허망할때가 여러번이다.
이를 어쩌지..
가만히 누워 생각에 잠겨본다.
내가 고독을 사랑했던가
내가 외로움을 즐겼던가
외로움과 고독에서 헤어나려 애쓰면 애쓸수록
더욱 빠져드는건 어쩔수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