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전기처럼..[빌리 엘리어트]
아티스트 [The Artist, 2011]
예쁜나무
2012. 4. 3. 14:23
장 뒤자르댕 (조지 발렌타인 역),
베레니스 베조 (페피 밀러 역),
어기 (강아지 역),
존 굿맨 (제작자, 알 짐머 역),
제임스 크롬웰 (수행 비서, 클리프턴 역)
[줄거리]
[줄거리]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을 이어가던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 조지. 하지만 유성영화의 등장으로 무성영화 배우였던 그는 졸지에 설 자리를 잃게 된다. 한편, 신인 시절, 조지의 영화에 출연하며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던 여배우 페피는 인기스타가 된 뒤에도 조지에 대한 사랑을 남몰래 키워가는데…
[영화를 보고..]
영화 첫 장면
무성영화의 장면이 화면에 가득하다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배경으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진다.
절제된 대사와 영화를 따라 흐르는 클래식한 음악들은 영화에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다.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세대교체가 되는 시기
배우의 갈등이 현실에서의 우리네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꼈다.
영화 주제는 그리 신선하지는 않았지만
음악으로만 영화를 이끌어가는 그러므로 영화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
그들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