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아침편지
이별 없는 사랑을 꿈꾼다
예쁜나무
2012. 11. 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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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생각
희안하게도 사랑을 시작하면서
그 사랑의 끝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가보는게 사랑인거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아무리 험하고 힘들어도
그래도 후회없이 가보는게 사랑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설레이는지
그것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그것이 얼마나 벅차는지
그것이 얼마나 쓸쓸해지는지
잘 알면서도 지나쳐버릴 수 없는것이 사랑인거 같습니다.
너무 잘안다.. 그거 힘들더라..
사랑 그까짓거..
이제 사랑 따위..
하며 겁을 내는 나이가 올 지 모릅니다.
사실 벌써 오고 있습니다.
슬픈일이라 생각합니다.
설레임이란 감정 오래 간직하고
사랑하는 감정 잃지 않고 싶습니다.
우리 사랑하며 살아요..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