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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 생각
무한신뢰
어렷을 적에는 친구는 다 믿어줘야하는거 아니야~
하며 억지를 부렸었다.
그땐 당연한 줄 알았다. 친구는 무조건 믿어줘야 하는가..
지금은 그런 신뢰는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라는것을
잘 알고 있다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또한 그 노력이 절대 가식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도..
무한신뢰할 수 있는 친구
진정한 친구와의 관계를 잃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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