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아침편지

자각몽(自覺夢)

예쁜나무 2012. 11. 21. 14:12

           

 

 



 

자각몽(自覺夢)


꿈을 꾸다가
"어, 알겠어, 이건 꿈이야!"
하고 분명하게 느끼게 될 때가 있다.
이런 꿈을 '자각몽'이라고 부른다.
깨어나서야 "아, 그래 꿈이었구나" 하게 되는
보통의 꿈과 달리 자각몽 상태에서 '깨어난'
사람들은 놀라운 통찰을 발휘하고
비상한 창의적인 에너지를
풀어낼 수 있다.


- 제레미 테일러의《사람이 날아다니고 물이 거꾸로 흐르는 곳》중에서 -


* 자각몽.
'꿈 속의 꿈'을 일컫습니다.
저도 이따금 이 자각몽을 꿉니다.
꿈 속에서 '내가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특별한 체험입니다. 꿈에서조차
또 다른 꿈을 선물로 받는 셈입니다.
무의식의 저 깊은 곳에 잠겨 있던
초현실적인 그림 한 조각이
추상화처럼 수면 위로
둥실 떠오릅니다.

 

 

 

 

     나연생각

 

    이런 경험을 했던가? 짚어보는거 보면 저는 이런 경험을 못해보았나봅니다.

    비상한 창의적 에너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안타깝습니다..ㅡ..ㅡ;;

 

    친구중에 전화를 하면

    " 어 나 지금 자면서 꿈꾸고 있었는데 아직 꿈이 남았어

      좀 더 자면서 꿈을 마저 꿔야하니까 나중에 내가 전화할께~"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나중에 물어봅니다.  

    나하고 통화까지 하고 다시 꿈이 꿔지니?

    고럼~~!!

    햐..스펙타클 내가 막 중요한 역할이었는데 결말이 궁금하자나..하면서

    전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사람이 날아다니고 물이 거꾸로 흐르는 곳

저자
제레미 테일러 지음
출판사
동연 | 2009-07-14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우리가 어떻게 하면 꿈에 숨겨진 메시지를 이용하여 우리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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