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친구들이 oo아~ 맛난 스시 사줄테니까 나왓~!
하길래 아싸~ 하며 나갔더랬어요
쥔장이 본인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스시집이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문제는
먹고 마시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래 사진속의 쥔장의 성이 박..이라는건
아는데 이름을 홀랑 까먹었구요
그리고 정말 맛있던
특상급 소고기, 연어,참치 스시는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으로 담지도 못하고요
또하나
옆에서 우헤헤...먹는 걸 왜 사진에 담느냐고
마구 저지하는 친구들 장난덕에
요것밖에 사진이 없답니다..ㅎㅎ
맛집 블로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더군요~^^
이분이 쥔장 차분하게 깔끔하게 스시를 내주었어요
스시집 전등이 맘에 들어 한장~
요 전등 아래에서 먹는 스시..분위기 좋겠죠?
알밥도 맛있고 물론 소주도 맛있고요.ㅎㅎㅎ
나와보니 달빛이 예뻐서 또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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