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한가지 생각을 놓지못하고 있었다.
누구의 문제라기보다는 어떻게 해야하느냐로 고민하느라 나의 모든 시간은 멈추어버렸다.
참 힘든 시간들이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건 지혜가 생겨 상처의 생채기도 크게 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생채기는 그 어느때보다 깊이나고 아물지 않고 있었다.
생각을 내려놓고 싶을땐 산을 찾는다.
존중하기위해선 표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으로..
이제
그 어떤 표현도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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