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을 남기고 여름이 떠나고 있다.
높이 떠 있는 구름과 눈이 부시게 파란 하늘이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맑은 날씨에 마음은 설레이지만
마음처럼 나설 수 없는 날은
난간에 오랫동안 매달려 하늘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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