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아침편지

드레싱

예쁜나무 2012. 9. 19. 10:48

 

         

 



 

드레싱


우리 몸에는
타고난 면역력이 있어서
상처부위의 세균을 닦아낸 후 다시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소독만 깨끗이 해도 어지간한
상처는 낫게 마련이다. 그런데 몸의 상처에 있어서
드레싱이나 소독에 해당되는 것이
마음의 상처에 있어서는
위로다.


- 최명기의《트라우마 테라피》중에서 -


* 드레싱은, 잘 아시는 대로
소독약으로 상처를 닦아주는 것입니다.
드레싱을 충분히 해주어야 상처가 더 잘 낫는다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마음의 상처도 드레싱이 필요합니다.
뭉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맺힌 가슴을 쓸어주고,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상처가 쉽게 나을 뿐더러, 그 상처가
오히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나누는
감사의 통로가 됩니다.

 

 

 

      나연생각

 

      위약효과

      실제로 증상하고 전혀 관계없는 약이지만

      나을수 있다고 위로를 하면 질병하고 관계없는 약을

      먹고도 말끔히 낫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물리적인 약물보다는 마음의 위로

      마음의 치유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겠죠

      마음의 병은 몸을 다스려서 치유하고

      몸의 병은 마음을 다스려서 낫게 해야한다는

      제가 처음 블로그를 만들 때

      마음에 담아두었던 글입니다.

      좋은 하루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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