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움'을 씻어내자 '더러움'을 씻어내자 원래 우리 마음은 밝고 맑으며 차분하다. 더러움은 우리의 진짜 모습이 아니며, 우리 삶에 필요불가결한 요소도 아니다. 더러움은 우리 마음에 몰래 들어와 오래 머무는 초대받지 않은 방문자일 뿐이다. - 바지라메디의《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중에서 - * .. 달콤한 아침편지 2012.11.28
'놀란 어린아이'처럼 '놀란 어린아이'처럼 자연 만물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무엇이든 인간 스스로 무언가를 창조해 냈다는 것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주장인지가 빤히 드러나지요. 이 지상에 마지막으로 등장한 우리 인간은 이미 존재해 온 것을 다시 찾아낼 뿐이며, 우리 이전에 생명이 걸어간 길을 .. 달콤한 아침편지 2012.11.27
'자기 스타일' '자기 스타일' 재키는 어떤 스타일이 유행하더라도 자기한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거부할 줄 알았고, 조금이라도 자신이 없는 일은 누가 뭐래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우리도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다. - 티나 산티 플래허티의《워너비 재키》중에.. 달콤한 아침편지 2012.11.26
냉정한 배려 냉정한 배려 자욱한 안개 너머 막연한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누가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알 수 없는 미래가 두렵기 때문에, 함께 가는 것이다. 결혼은.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때로는 한 걸음 물러서서 냉정하게 상대를 바라봐줄 필요가 있으며, 그런 관점으로 자.. 달콤한 아침편지 2012.11.24
돌풍이 몰아치는 날 돌풍이 몰아치는 날 삶이 나를 지치게 해도 시간은 꾸준히 흘러갑니다. 힘들어도 뚜벅뚜벅 걸어가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느끼지만 초조한 마음에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삶은 대개 흐리거나 비 뿌리는 나날이고 나에게 기쁨을 주는 활짝 갠 날은 드뭅니다. 돌풍이 몰아치는 .. 달콤한 아침편지 2012.11.23
더 넓은 공간으로 더 넓은 공간으로 가슴속에 꽁꽁 숨겨놓은 것을 드러내지 않으면, 나보다 더 넓은 공간 속으로 비상할 수 없다.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기가 망설여질 때는 날개를 옆구리에 접어 넣고 밧줄 위에 앉아 있는 한 마리 새를 떠올려본다. 마음도 열지 않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은 날개도 펴.. 달콤한 아침편지 2012.11.22
자각몽(自覺夢) 자각몽(自覺夢) 꿈을 꾸다가 "어, 알겠어, 이건 꿈이야!" 하고 분명하게 느끼게 될 때가 있다. 이런 꿈을 '자각몽'이라고 부른다. 깨어나서야 "아, 그래 꿈이었구나" 하게 되는 보통의 꿈과 달리 자각몽 상태에서 '깨어난' 사람들은 놀라운 통찰을 발휘하고 비상한 창의적인 에너지를 풀어낼.. 달콤한 아침편지 2012.11.21
두꺼운 허물벗기 두꺼운 허물벗기 대도시의 분주한 삶 속에서 현대인들이 망각해버린 중요한 점들을 흥미롭게도 초기의 인류는 분명하게 믿고 있었다. 탈피가 불멸성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한 것이다. 한 예로 수 세기 동안 북보르네오의 두순족은 신이 세계를 창조하고 나서, "자신의 허물을 벗어던지는 .. 달콤한 아침편지 2012.11.20
3,4 킬로미터 활주로 3,4 킬로미터 활주로 인생은 한 방향으로 일관되게 꾸준히 나아가는 게 좋다. 인생은 얼마나 빨리 달리느냐 하는 속도가 아니라 얼마나 옳은 방향으로 달리느냐 하는 방향이 중요하다. 비행기는 이륙할 때 3,4 킬로미터 활주로를 달리면서 연료의 절반을 소비한다. 온 힘을 불태우는 것이.. 달콤한 아침편지 2012.11.19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다른 어떤 누군가가 당신을 괜찮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우리 자신만은 스스로 괜찮게 생각할 수 있다. 나는 당신이 당신 자신을 괜찮게 생각하고 남이 아닌 당신의 기준으로 살기 바란다. 이것은 또한 내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 박대.. 달콤한 아침편지 2012.11.17